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방송 드라마 (문단 편집) == 한국에서 == 사전제작제를 시행하지 않고, [[작가]]가 [[배우]]와 촬영진에게 대본을 늦게 넘기는 '[[쪽대본]]'이 관행화된 [[대한민국]] 드라마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황이다. 완성된 대본을 미리 주지 않고 심한 경우에는 촬영지에 팩스로 페이지 단위로 보내주기도 한다.[* 웬만한 드라마는 그래도 쪽대본이 대본 리딩날 나오고 완대본이 촬영 첫 날 나온다.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밀리는 경우가 생기고 [[높으신 분들]]이 태클을 걸어오기에 이틀 후 새 대본이 또 나오고 또 다시 수정대본이 메일로 오고 신 들어가기 전에 수정돼서 쪽대본으로 프린트해서 찍고 그래도 못 찍으면 다음주로 넘기고 그래도 첫 대본에서 크게 벗어나는 일은 없어서 과거처럼 페이지단위로 보내주는 경우는 최근에는 드문 편. ][* 드물긴 해도 없지는 않다 스마트폰으로 그 날 시간시간마다 쓰는대로 보내주는데 덕분에 현장에서 연기자들이 서로 대사가 안 맞아서 NG가 나는 경우에 간혹 쪽대본이 온 시간별로 대사를 다르게 외웠기 때문에 NG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. A배우는 5시 쪽대본으로 외웠는데 B 배우는 3시 쪽대본으로 외웠다던가......][*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 아침 드라마의 경우는 쪽대본이 거의 없다. 야외촬영이 간소한데다가 대사도 길고 세트촬영 때 대본이 아니라 콘티를 쓰기 때문에 하루에 30~50개 되는 신의 콘티가 제대로 안 나오면 그 날 촬영 접어야한다.] 결국 촬영지에서 촬영된 테이프를 부랴부랴 방송국으로 가져와 편집진이 재빨리 편집을 하여 방송시각에 맞춰 송출을 하는 실정이다. [* 최근에는 디지털로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백업 후 촬영이 끝나면 스크립터가 챙겨서 대본과 함께 편집실로 들고가는데다가 B팀이나 C팀을 돌린다거나 그냥 다음주로 미룬다거나.....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많지는 않지만 종종 시간에 쫓기면 편집 할 수 있는 그대로 촬영 후 가져가서 이어붙인다거나 메인 PD는 편집실에 편집하러 나가고 조연출 혹은 방송국 내부 PD가 야외촬영을 하곤 한다. 물론 최근에도 매우 드물게 촬영지에서 찍자마자 연출팀이나 제작팀이 들고 방송국 가는 사례가 없지는 않다.]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로는 아예 '스마트폰 드라마'라는 용어도 생겼는데, 배우들이 스마트폰으로 대본을 받아 그 자리에서 외워 촬영한다는 의미이다. 만약 날씨가 안 좋아져서 촬영이 지연되거나 제작진이 파업이라도 하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. 이렇게 되면 편집할 시간도 부족해 방송시간을 10분 정도 미루기도 하는 사태가 생긴다. [[동이(드라마)|동이]] 방영 당시 '''실제로 이런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었으며,''' [[아이리스(드라마)|아이리스]]도 비슷한 일을 겪은 바 있었으며, [[적도의 남자]]는 생방 편집분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방송이 중간에 끊기는 역대급 방송사고를 일으켰다. [[막장 드라마]]와 함께 '''한국 드라마 수준을 말아 먹는 좋지 못한 방송 풍토'''로 항상 시간에 쫓기기 때문에 배우와 제작진의 [[스트레스]] 증가, [[방송사고]]의 위험성, 드라마의 완성도 하락 등의 악영향을 끼친다. 이런 문제가 뒤섞여 2011년 8월 14일 [[스파이 명월]]을 촬영중이던 [[한예슬]]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. 한국에서는 이렇게 본의 아니게 생방송 드라마가 제작되지만 외국(특히 미국)에서는 의도적으로 드라마를 생방송으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